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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야기/자동차

BMW MUSEUM 자동차 박물관(feat .뮌헨)

by 모아부부 2020. 6. 8.

안녕하세요, 알아두면 쓸데있는 이야기맛집의 모아부부입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나름 많아 이전에 독일 출장으로 방문했던 BMW 박물관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사진주의(스압) 입니다!)

 

 

B M W (Bayerische Motoren Werke)

BMW는 한국어로 "바이에른 원동기공업 주식회사"정도로 해석되는 독일어의 약자입니다. 1차 세계대전을 거쳐 무려 1916년에 설립하여 2륜차인 오토바이에서 1928년 4륜차로 생산해가며 지금의 명차 브랜드로 발전해 나아갔습니다.

벌써 100년이 넘었네요..

 

 

사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서 찾아본곳이 아니라 일반인과 동일한 시점에서 다만 자동차를 조금 좋아하는 수준이라 어린이의 눈으로 둘러보았습니다!

 

 

 

 

 

뮌헨중앙역으로부터 약 25 분정도 지하철을 타고 도착하자마자 본 외관!

 

 

 

BMW로고와 함께 높이 솟아있는 건물은 사실 본사 건물로 쓰이고 있는 사무실입니다 밥그릇처럼 생긴 동그란 건물이 전시장의 일부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아담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넓어서 자세히 보려면 꽤 시간이 소요됩니다

 

 

 

반대편에 위치한 박물관 건물은 워낙 날씨가 맑고 유리를 잘 닦아놔서 거울처럼 반대편 건물이 다 비칩니다

 

 

 

많이들 착각하는 분들이 국내에서 못보는 신형 자동차를 보기 위해 전시장 방문을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시장은 별도로 이렇게 거대하게 오픈되어 있습니다.

 

 

 

벌써 2년도 넘은 사진이지만 아직 국내에서 보기 힘든 차량들도 벌써 이곳 전시장에는 볼 수 있었습니다!!

 

 

BMW전시장에 왠 끝판왕 RR이가 떡하니...라고 하시겠지만 롤스로이스도 BMW그룹에 소속되어있습니다

 

겉으로 봐선 차가격 예상안되는 아는 분들만 아는 M5...(현지가격은 싸겠지 하고 봤더니 약 1억 5천 시작..)

 

 

이제는 국내에서도 SUV 광풍에 힘입어 종종보이는 신형 X4(이때는 뒤만 보고선 벤츠 GLE 쿠페 같았어요), X2

 

BMW의 계열사인 MINI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이때 당시 컨셉카인 줄 모르고 역시 독일이라고 착각했던 멋져부린 Z4

 

 

 

 

 

그래도 박물관왔는데 요즘차들만 보기엔 아쉬워 이제 제대로 BMW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박물관쪽으로 발을 돌렸습니다!

 

 

 

위에 BMW의 간략한 역사처럼 시작은 2륜인 바이크로 시작해서 그때 당시 생산했던 제품 거의 그대로를 전시해놨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당시 생산했던 공장사진도 볼 수 있습니다.  바이크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바이크 매니아 분들은 엄청 자세히 깊게 보실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올드카!!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자동차들이 너무나도 많아 다 돌아보기 힘들정도로 많았습니다.

연식만 오래되었지 바로 시동걸면 금방이라도 드라이브가 가능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인상깊었던 전시품 중에 바로 이 것!

안쪽에서부터 출시 된 자동차의 시리즈를 모두 기재하여 원형으로 형상화 한 작품입니다. 지금은 2020년 모델까지 더 많이 전시가 되어 있겠네요!

 

 

 

 

그리고 전시장 순서의 마지막부분은 BMW가 지향하는 디자인이 반영된 전기차, 그리고 앞으로 나올 외장형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출장이 아니라 여행이었다면 조금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둘러보았을 BMW박물관/전시장!

 

 

독일 그리고 뮌헨에 들릴 예정이신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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